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성자-양성자 연쇄 반응 (문단 편집) === 스텝 1 === [math(\begin{aligned} {^1}{\rm H}^+ + {^1}{\rm H}^+ + {\rm e}^- &= 2{\rm p} + {\rm e}^- \\ &\to {^2}{\rm H}^+ + \nu_{\rm{e}} + \overset{\sf 쌍소멸}{\overbrace{\cancel{{\rm e}^+ + {\rm e}^-}}} \\ &\to {^2}{\rm H}^+ + \nu_{\rm{e}} + 2\gamma \end{aligned})] 이 과정에서 [math(2{\rm p} \to {^2}\textrm{H}^+ + \nu_{\rm{e}} + \textrm{e}^+)]는 실질적으로 다음 반응을 통해 발생하는 것이다. [math(\displaystyle u + g \to (d + W^+ \to) \ d + \nu_{\textrm{e}} + \textrm{e}^+)] 여기서 처음의 [[글루온]]은 업 쿼크가 있는 양성자가 아닌 다른 양성자에서 온 글루온이다. 한편 이때 맨 처음 전체 질량과 맨 나중의 전체 질량이 다를텐데, 그 질량 차이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반응 이후의 입자들이 나눠 가져가게 된다. 중간에 양전자가 생기고 이게 널려 있던 한 전자와 쌍소멸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마선의 에너지도 그 중 일부이다.[* 중간에 생기는 W 보손의 에너지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다. 어차피 결과적으로는 양전자와 중성미자의 에너지, 운동량 합과 같은 에너지, 운동량을 가질 것이며, 이는 [math(u + g)]의 총 에너지 및 운동량에서 [math(d)]의 에너지 및 운동량을 뺀 것과 같기 때문이다. 질량이 80.4 GeV에 달하는 W 보손이면 에너지를 많이 가지지 않냐고 할텐데, 이 경우 W 보손은 가상 입자라 굳이 원래 그 질량을 가질 필요가 없다. (다만 W 보손 교환이 일어날 확률이 많이 줄어들게 되며, 이는 W 보손이 매개하는 약력이 매우 약해지는 주요 원인이 된다.)] 두 개의 양성자(= 수소 원자핵)가 [[W와 Z 보손|W^^+^^ 보손]]([[약력#s-1.2]])을 매개로 충돌이 일어나면 [[중수소]]원자핵이 만들어지며, [[양전자]]와 [[중성미자]]가 부산물로 튀어나온다([[베타 붕괴|역베타 붕괴]]). 그리고, 양전자는 다시 [[전자]]와 충돌하여 [[쌍소멸]]하고 또다시 에너지를 발산한다. 이 때 [[광자]]가 생성되어 [[감마선]]의 형태로 방출된다. [[주계열성]]에 들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. 즉, 항성중에 가장 작은 [[적색왜성]]도 이 핵융합 반응을 스스로의 중력만으로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